지하철 노선도 변경, 40년만의 변화

서울시가 40년만에 지하철 노선도를 변경한다고 한다.

[서울=뉴시스]개선노선도.(사진=서울시 제공) *재판매 및 DB 금지

1980년대 처음 만들어진 노선도는 1980년대의 4개, 2000년대의 9개, 현재 23개로 증가했지만 형태만 유지되고 노선만 증가되어져 왔다. 이에 서울시에서는 각 디자인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읽기 쉬운 개선 노선도를 만들었다고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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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 개선된 노선도는 많은 부분을 읽기 쉽고 인지하기 쉽게 만들었다고 하니 이러한 부분을 고려하여 뉴스를 접하시는 것이 좋을 듯하다.

특히 관광객 및 외국인들, 색약자, 시각약자, 고령인 등 교통 약자들을 위해 배려를 많이 하였다고 하며, 색상과 종류를 분류하고 1호선에서 9호선까지의 메인 전철을 중심으로 밝기, 선명도, 패턴을 적용하여 세분화되었다고 한다.

특히 이러한 많은 부분의 개선의 결과 20~30대 내외국인 대상의 실험에 의하면 개선 노선도가 서울을 처음 찾는 방문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.